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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필휘지
Winter version



김현주  |  스노우에이드 건축사사무소
www.snowaide.com


치열한 고민, 세심한 계획, 의미를 담은 디자인도 필요하지만, 느슨하고 즉흥적인 생각으로 즐겁고 유쾌한 디자인을 해보고 싶습니다. 
한 번의 획, 최소한의 손길로 가벼운 존재감을 바라봅니다.

_ 하나의 선으로 유연하게 흐르는 몸짓.
_ 한 개의 몸. 두 개의 의자.

우린 너무 오래 앉아만 있었습니다. 앉아만 있지 말고, 이리저리 움직여 두 개의 의자를 경험해 보세요.

방향을 바꿀 때마다 쏴~아 하고 소리를 만드는 마라카스 같은 악기가 됩니다. 텅 빈 의자 내부는 물질들로 채울 수 있고, 반투명 몸체는 빛과 만나면 또 다른 표정을 만들어냅니다. 지금 전시장에 몸이 메인 이 의자는 몹시 움직이고 싶을 겁니다.









생각의 공유 #02 – 사고의 확장 
SHARING OF THOUGHTS #02 – EXPANSION OF MINDS